[검경일보 박해춘 기자] 탑클래스 프로골퍼 매칭·섭외 전문 플랫폼 필드멘토(FieldMentor Corp., 대표 김지훈·이승하)가 2024년 1~2월 해외 골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나트랑과 하이퐁,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이번 해외 골프캠프는 단일 기업이 개최하는 해외 골프캠프 중 최대 규모로, 총 300명의 아마추어 골퍼를 모집해 3박 5일씩 총 15회 진행된다.

총 3회의 라운드와 필드레슨, 스윙 및 숏게임 레슨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캠프는 골프다이제스트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로 선정된 바 있는 PGA 고덕호 프로와 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오늘의 골프’를 운영하는 국가대표 출신 KLPGA 배재희 프로 등 30명의 유명 프로골퍼 강사진이 레슨을 책임진다.

필드멘토는 2021년 설립 이래 매년 국내외 골프캠프와 아카데미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준 높은 강사진 외에도 레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스윙 영상 분석 서비스, 온라인 레슨노트, 현장 전담 스태프 제도 등을 도입해왔다.

특히 사전 스윙 영상 분석 서비스를 통해 캠프 현장에서 아마추어 골퍼와 강사가 처음 마주했을때 빠르고 효과적으로 레슨을 시작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캠프 동안 발견한 개선 사항을 강사가 직접 작성해 고객에게 전송해주는 온라인 레슨노트 서비스 또한 필드멘토 캠프만의 차별점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골퍼들이 호스피탈리티 등 캠프를 직접 운영할 경우 레슨의 집중도와 운영의 전문성이 낮아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소 2인의 필드멘토 소속 전문 스태프가 동행해 강사진은 온전히 고객과 레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는 동남아시아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해외 골프캠프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의 실력과 일정, 선호도 등에 따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필드멘토 이승하 공동대표는 “2024 해외 골프캠프는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으로 구성해 더욱 다양해진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필드멘토는 ‘잔디밟는 골프레슨’ 시장을 넓히고,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골퍼가 함께 하는 골프캠프가 하나의 여행 장르이자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트랑 고덕호 골프캠프’는 이미 4회 째 호흡을 맞춰온 고덕호, 김진경, 황아름 프로와 함께 다이아몬드 베이 G.C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9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앙마이 골프캠프’는 ‘3일 3색 골프’를 콘셉트로 하이랜드 C.C, 알파인 C.C, 그린밸리 C.C에서 배재희, 김형주, 전지선 프로 외 20여명의 유명 강사진과 2024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차 진행된다.

△‘하이퐁 골프캠프’는 2024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베트남 하이퐁 소노벨 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필드레슨과 아마추어 대회를 혼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 해외 골프캠프의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필드멘토 공식 웹사이트(www.fieldmento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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