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기창 기자]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치료 분야를 이끄는 혁신 기업인 라이산도(Lysando)가 홀거 짐머만(Holger Zimmermann) 박사(사진)를 자문위원회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제약 부문 및 의료 산업에서 짐머만 박사의 특출나고 풍부한 경험은 전 세계 유해 박테리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한 라이산도의 프로젝트에 있어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현재 AiCuris AG의 최고연구개발책임자로 재직 중인 짐머만 박사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짐머만 박사의 제약 분야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지식은 라이산도에 적용할 혁신적 잠재력을 일깨운다.

라이산도 이사회 의장인 마르쿠스 마투슈카 데 그리펜클라우(Markus Matuschka de Greiffenclau)는 열의를 표하며 “홀거 짐머만 박사를 자문위원회에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제약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 짐머만 박사의 깊이 있는 경험은 제품 개발의 성공적인 실적 기록과 함께 귀중한 보탬이 될 수 있다. 짐머만 박사의 고유한 통찰력은 삶을 향상하는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여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문 위원회의 회원인 짐머만 박사는 특히 제약 산업의 도전 과제를 탐색하는 데 모든 지식과 전략적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홀거 짐머만 박사는 라이산도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히면서 “라이산도의 아틸라이신(Artilysin®) 기술은 항생제 내성 세균과 싸우는 강력한 도구이다. 항생제 내성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혁신적 제품을 개발하려는 라이산도의 사명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라이산도는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혁신의 원동력이며, 위험한 감염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아틸라이신(Artilysin®) 기술을 개척했다. 항생제 내성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회사의 헌신은 짐머만 박사의 전문지식 및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진행 중인 수많은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고성능 제품으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라이산도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희망과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사명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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