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태원 기자] ‘2023 전국 환경보호 에너지절약 범국민 실천대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환경유역환경청의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 사랑에 앞장선 초·중고생 비롯해, 일반인들이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상등을 수상했다.

축사로 나선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중앙회 마홍배 총재는 “오늘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변하는 환경으로 인해 전 세계가 유례없는 지진, 홍수, 태풍, 쓰나미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으로 세계 각 나라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거의 우왕좌왕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이 모든 건 그동안 우리 인간들이 환경을 생각지 않은 너무 편안함만을 추구하다 보니 자연에서 썩지 않는 일회용 비닐 사용과 무분별한 벌목, 폐기물 등으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게 돼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태계가 교란되고 파괴돼 지구 온도가 올라가다 보니 며칠 전 미국의 어느 도시에서는 여름인데도 갑자기 폭설이 내리는 등 옛적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은 우리 인간들이 그동안 환경을 도외시하고 그저 편리함과 편안함만을 추구하다 보니 환경파괴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게 돼 이제는 전 세계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날씨 등으로 오늘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심각한 현실에 처해있게 된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 늦게나마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절약을 위해 이런 뜻깊은 전국 환경보호 에너지절약 범시민 실천대회가 개최됨에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마 총재는 “환경보호는 지금 자라나는 세대들, 미래의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인종과 종교, 이념을 떠나 환경과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세대에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절약 운동을 펼치는 길만이 자라나는 후세들을 위한 우리의 의무이자 책무일 것이고, 우리 자라는 세대, 미래의 세대들을 위해 지금의 우리 세대는 스스로 행동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에너지 절약하는 길만이 그나마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일이기에 우리 모두 솔선수범하는 것만이 그나마 지금 우리들이 반드시 해야 하고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환경보호 에너지절약 범시민 실천대회를 계기로 우리 대한민국 비롯해 전 세계로 확산되기를 기도드린다”며 “주말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하면서 환경운동에 솔선수범한 초·중고, 일반인들에게 직접 수상식을 진행했다.

협찬으로 나선 한국문화예술신문사의 최덕찬 회장은 “여러 많은 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두도록 뜻깊은 대회를 매회 개최하는데 이렇듯 많은 사람이 환경운동에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