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24일(금) 국제웨딩컨벤션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감사의 밤 ‘Love Letter’를 진행했다. 

이번 ‘Love Letter’ 행사는 2013년 1월 10일 개관한 평택북부장애인복의 개관 10주년을 자축하고 지난 10년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하였던 이용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300여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상곤 도의원,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최원용 평택복지재단이사장 등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복지관의 10주년을 축하했다. 

이용인들의 모습과 보호자들의 인터뷰, 직원들의 감사인사를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중창단 ‘싱(Sing)그러운’이 합창을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 1부에서는 복지관의 새로운 비전∙미션선포, 개관 10주년 축사, 후원 전달식,  그리고 감사한 분들에게 전하는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감사한 이들에게 전하는 편지로 직원, 보호자, 이용인, 관장이 각자 감사했던 일들을 회상하며 지난 10년을 추억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비전·미션 선포식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보통의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중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라는 새로운 10년의 운영목표와 실천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10주년을 기념하여 유영애 관장과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준우 교수가 발간한  ‘장애인 삶의 에너지 충전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야기’ 라는 책으로 지난 10년간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실천 기록을 담아내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현재까지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있기 까지는 지역내 협력기관 후원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며 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 그 가족들의 소중한 일상과 꿈, 희망을 응원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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