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 모범...압도적 지지로 선정
이 회장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

[검경일보 서광복 기자] 이동연 ㈜캡틴건설 회장(사진)이 21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인물대상에서 ‘토목건설산업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인물대상 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글로벌 경제 불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토목건설산업을 이끌면서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등의 전반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조직위 등 주최사는 “국내 토목건설산업 CEO를 대상으로 한 ‘토목건설산업대상’ 선정 심사에서 오랜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이동연 회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기업의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핵심 역량, 기술혁신 노력 등은 물론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에서도 모범을 보인 공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심사 기준에 가장 적합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동연 회장은 국내 토목건설산업에서 잔뼈가 굵은 업계 베테랑이다. 밑바닥 건설 현장에서부터 경험을 쌓아온 이 회장은 그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의 ㈜캡틴건설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스스로 역경을 딛고 일어선 만큼 주위의 어려움을 보고는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현장 직원들을 내 가족처럼 꼼꼼히 챙기기로도 업계에 정평이 자자하다.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에서도 모범을 보여온 이 회장은 드러난 선행보다 숨은 선행이 더 많을 만큼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 실천이 몸에 밴 CEO로 칭송이 자자하다.

이 회장은 “공신력 있는 기자분들께서 직접 뽑아주신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보다 더 많이 주위를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