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 모범...압도적 지지로 선정
강 회장 “국민이 행복한 사회 만드는 데 더욱 노력”

[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강승호 ㈜공성 회장(사진)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인물대상에서 ‘물류산업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인물대상 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글로벌 경제 불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이끌면서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등의 전반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조직위 등 주최사는 “국내 물류산업 CEO를 대상으로 한 ‘물류산업공헌대상’ 선정 심사에서 강승호 회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기업의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핵심 역량, 기술혁신 노력 등은 물론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에서도 모범을 보인 공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심사 기준에 가장 적합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강승호 회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물류회사 ㈜공성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강 회장은 물류, 창고, 보관, 컨테이너 야드(CY) 등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30년 경력의 업계 베테랑이다. 특히 우드펠릿과 곡물·사료 운송은 독보적이다. 강 회장은 우드펠릿 운송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지금의 ㈜공성을 키운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올 한해 전반적인 경기 불황으로 국내 물류 업계가 경영난에 허덕였지만, 강 회장은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위기를 도약 발판으로 삼아 한 단계 발전하는 저력을 보였다.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에서도 모범을 보였다.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 실천이 몸에 밴 CEO로 널리 알려진 강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결코 주저함이 없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베풀며 삶의 본보기를 보임으로써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과 울림을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선행이나 업적을 드러내기보다는 애써 숨긴다. 많은 사람이 존경하며 그의 곁에 머물고 싶어 하는 이유다.

강 회장은 “공신력 있는 기자분들께서 직접 뽑아주신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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