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또는 부모님 고향이 충청도인 남,여로 구성된 평택 유일의 향우회

개회사 하는 김충기 회장 (본보 경기지사장) [사진= 오은순 기자]
개회사 하는 김충기 회장 (본보 경기지사장) [사진= 오은순 기자]

평택충청향우 본회 (회장 김충기, 본보 경기지사장)가 지난 20일 창립 10 주년 기념 총회 및 송년회를 내빈 및 회원 약 55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동 소재의 어담에서 가졌다.

충청향우 본회는 본인 또는 부모님의 고향이 충청도인 약 60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향우 모임중 남,여가 함께하는 평택 유일의 창립 10 주년 되는 향우회 이기도 하다.

케이크 커팅 [사진=오은순 기자]
케이크 커팅 [사진=오은순 기자]

평택충청향우본회는 2023 년도에 충청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에 앞장서 충남 홍성과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화재민돕기 성금을 전달 하였으며 홍성군과 옥천군 에서는   창립10 주년 기념 총회및 송년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출향민 에게 전달 하였다.

또한 평택충청향우본회는 평택 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 노인들 에게 간식제공 및 나눔 공연 봉사활동을  복지재단 및 북부노인복지관 에서 하고 있다.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며 봉사하는  활동을 높게 평가한 경기도 와 평택시, 그리고 평택복지재단에서는   창립10주년을 맞이한 평택충청향우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촬영 [사진=오은순 기자]
기념촬영 [사진=오은순 기자]

본회의 김충기 회장은 평택충청향우본회 회원들의 의지를 모아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 이다이웃을 배려하고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 충청인 출신으로 구성되어 향우회로 활동하는 모든 단체 들도 함께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고향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및 수해에 아픔을 당한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평택충청향우본회 같은 단체가 있어 추위가 극심한 오늘의 날씨가  마음만은  따스하게 느껴지는 기분이 드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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