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청년 노동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교육과 일자리 지원 방안 논의

[사진=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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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9일 네팔의 지방자치단체인 부다샨티시 Manoj Prasain 시장(이하,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을 만나 경기도의 외국인 일자리와 근로자 지원 정책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옥 의원은 이 자리에서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에게 경기도의 일자리 수요에 맞는 다양한 기술교육과 지원을 통해 부다샨티시의 인적자원을 경기도의 기업 또는 농어업 등에 투입할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에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은 네팔의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와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팔은 청년인구가 많은 나라로, 청년 인적자원 교류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머노스 퍼르사이 부다샨티시 시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의원과 Manoj Prasain 시장(머노스 퍼르사이), Bhawani Prasad khitawada 부시장(버바니 퍼르사두 커띠버다), Binod poknerel 최고관리자(비노드 뽀구렐), Sandip Nepali 통혁(선딥 네빨리), 조도현 경제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혜정 외국인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법무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2024년 경기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가점 추천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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