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er Brandicourt, M.D. (Photo: Business Wire)
Olivier Brandicourt, M.D. (Photo: Business Wire)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인 베이진은 의학박사 올리비에 브랑디쿠르(Olivier Brandicourt)를 이사회에 영입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브랑디쿠르 박사는 이사회 감사위원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브랑디쿠르 박사는 2016년부터 이사회에서 활동해 온 토마스 말리(Thomas Malley)의 후임이다.

베이진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 겸 공동 설립자인 존 V. 오일러(John V. Oyler)는 “브랑디쿠르 박사는 베이진 이사회의 관점을 확장하는 데 있어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제공해 다국적 성장 기업을 이끌고,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출시의 선봉장 역할을 하며,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하는 데 있어 깊은 전문성을 더해줄 것”이라며 “이사회는 여러 글로벌 제약 브랜드의 탁월한 리더로서 우수함을 이끌어낸 브랑디쿠르 박사와 함께 일하며 차세대 종양학 혁신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토마스 말리는 회사가 기업공개(IPO)를 하기 전부터 재직해 온 소중한 이사회 멤버”라며 “베이진의 글로벌 성공에 기여한 그의 헌신적인 봉사와 놀라운 공헌에 감사드리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브랑디쿠르 박사는 “베이진의 이사회에 합류하여 전 세계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암 치료제를 제공한다는 회사의 사명을 이루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수십 년간 제약 및 의료 분야에서 리더십 직책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평한 접근성을 보장하여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데 커리어를 바쳤다. 이 목표에 대한 헌신에 공감하는 동료 이사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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