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순찰활동모습 (오른쪽 맨앞 경찰복장 유성우지구대장) [사진=평택지구대]
방범순찰활동모습 (오른쪽 맨앞 경찰복장 유성우지구대장) [사진=평택지구대]

평택지구대 (지구대장 유성우 경감) 는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평택지구대 관내  평택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등 60 여명이 참석해 1권역지구인 평택역, 평택경찰서 앞 박애병원 일대에서 ‘민·경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은 이달 14일자 부임한 평택 지구대 유성우 대장의 평소 신념으로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매주 금요일 마다 활동하기로 협의해 다중밀집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합동 순찰은 성내치안센터, 박애병원 인근, 평택경찰서 인근, 평택역에서 실시됐으며, 이번 순찰지역은 1 권역지구며 앞으로는 권역별 로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 순찰할 계획으로 지구대에서는 1,2,3 권역을 지정했다.

​범죄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순찰 홍보했으며 ‘함께 해요! 안전 순찰’ '청소년은 내일의미래' '범죄없는 밝은 세상' '준법질서 함께해요' 등의 문구가 있는  생활안전협의회가 제공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평택 만들기를 홍보했다. 

순찰전 단체사진 [사진=평택지구대]
순찰전 단체사진 [사진=평택지구대]

방범순찰을 주관 실시한 평택지구대 유성우 대장은 “ 시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서 관내 단체들이 협조로 범죄예방 캠페인 및 야간순찰을 합동으로 실시할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합동 순찰에 가능한 범위내 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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