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환·최영호 예비후보가 김승남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김승남 선거 사무소
조재환·최영호 예비후보가 김승남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김승남 선거 사무소

[검경일보 위종선 기자]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재환·최영호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김승남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재환·최영호 예비후보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자 농어촌과 농축어민을 대표할 상임위원장이 되어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더 크게 변화시킬 김승남 예비후보의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청에서 38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장흥군민들의 여러 민원 해결에 앞장서 온 조재환 후보는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농어촌을 살릴 ‘힘있는 3선 국회의원’ 이 필요하다”며 “김승남 후보는 국회 농해수위 간사를 맡으며, ‘농어촌 민생해결사’의 역할을 해왔던 만큼, 22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이 돼 더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김승남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농어촌 기본소득법 제정,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100대 공약을 제시한 최영호 후보는“ 학생 운동 시절부터 함께해 온 김승남 후보의 진면목을 잘 아는 동지로서, 김 후보는 제가 제시한 우리 지역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갈 적임자”라며 “집권 여당의 독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김승남 후보가 반드시 3선 의원이 돼 우리 호남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저도 힘껏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명진 예비후보 캠프의 이경주 사무장 등 주요 책임자들은 “저희 책임자들은 김승남 후보가 당선되는데 힘을 모으고, 남은 기간 김승남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승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지난 수개월간 저와 함께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누비며, 우리 지역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주신 조재환·최영호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두 후보가 지지자분들께서 주신 말씀을 동력으로 삼아 22대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각 후보님의 정책과 비전이 22대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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