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여당 불모지인 전남에 여당 후보로 출마해 19·20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지역주의 극복’ 신화를 쓴 국민의 힘 이정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에 진출하면 꼭 하고 싶은 다섯 가지 혁신 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 예비후보는 "첫째 헌정 80년 총정리를 제안하겠다. 헌법개정과 국회 통과 법률 정비이다"고 첫번째로 꼽았다.

그는 이어 "둘째 국정의 비정상적인 면들을 정상화하는 총체적인 점검을 제안하겠다. 그리고 셋째는 정치 특히 보수정당의 현대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하겠다"고 했다.

또 "넷째 탕평책을 국시 삼자고 제안하겠다. 지역발전이든 인사든 차별은 나쁘다"며 "다섯째 지방소멸을 국가재앙으로 규정하고 국가 대개조로 바로잡자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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