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숙 회장, 환자들의 호소가 안 드립니까? "의사 선생님,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십시요!"

보라매병원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제공 © 검경일보
보라매병원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제공 © 검경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회장 최재숙)는 지난 8일 오전11시,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앞에서 서울시 25개구 여성회장들과 함께 파업 3주 차인 '의대생 2,000명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료진을 향한 호소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었다.

현수막과 피켓을 들게 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회장 최재숙)은 UN NGO에 가입된 세계가 주목하는 단체이다. 1954년 6월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하였고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한국의 국민운동단체이다.

서울시지부는 서울시 25개구 20만이 넘는 회원들과 소통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지부 월례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제공 © 검경일보
서울시지부 월례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제공 © 검경일보

최재숙 회장은 국민의 힘든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기에 결심을 했다. 이에 "협의회의 외침에 전공의료진들에게 가슴깊이 전달 돼 환자 곁으로 돌아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가지의 피켓을 들고 추운날씨에도 무릎쓰고 호소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피켓 현수막은 
하나 “환자 곁에서 피땀 흘리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둘 “의사 선생님,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십시요.”, “그래도 돌아오셔서 주장하시면 좋겠습니다.”

셋 “환자 곁에서 피땀 흘리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넷 “환자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최재숙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의 외침이 전공의료진들께 가슴깊이 전달되어 닫힌 마음 문을 열고 환자 곁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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