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박용욱 기자] 몰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여자친구를 협박한 30대 남성이 경찰신세를 지게 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5일 몰래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여자친구를 협박하고 폭행한 A씨(36)를 붙잡아 조사중이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부산 부산진구 여자친구 B씨(40)의 아파트에서 “다른 남자와의 관계가
[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미국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의 아버지가 술에 취해 택시 기사와 경찰을 폭행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구속영장은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한 담당 검사선에서 기각됐지만, 논란이 일자 14일 대검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 사진은 영화 두사부일체 스틸컷. 검찰에 따르면 박인비 선수의 부친 박 모
[검경일보 정창안 기자] 정부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등 생활소음 최저 기준을 마련했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소음·진동관리법’과 ‘주택법’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에 관한 규칙’을 마련해 11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이번에 제정하는 공동부령은 공동
[검경일보 김경일 기자] 생후 22개월 된 아들이 칭얼댄다고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0일 자신의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A 모(22.여) 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께 남양주시 자신의 집에서 아들이 칭얼대며 계속 울자 주먹으로 배를 5차례 정도 때려
[검경일보 박용욱 기자]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노사분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현지 우리 기업의 노무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특히 일부 국가에서 우리 기업의 후진적인 노무관리 방법이 분쟁 발생 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어, 해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선진 노무관리기법 및 노사분쟁 예방 대책을 전달하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노
[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경찰이 6. 4 지방선거에 대비 엄정한 선거치안 확립에 총력전을 펼친다. 또 무인항공기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도 확고히 하기로 했다.경찰청은 지난 9일 오후 이성한 경찰청장 주재로 지방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 등 40명의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6. 4 지방선거에 대비한 엄정한
[검경일보 김경일 기자] 앞으로 집회시위 현장의 기준 초과 소음에 대한 현장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경찰 전담팀인 ‘소음관리팀’이 운영된다.‘소음관리팀’은 전국 지방청 경찰관 기동대와 집회시위가 많은 경찰서에 총 50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이들은 소음 기준 초과시 소음 유지명령·확성기 사용 중지명령
[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신도를 가장해 성당과 교회를 오가며 헌금함을 턴 20대가 덜미가 잡혀 쇠고랑을 찼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성당과 교회를 돌며 헌금함을 턴 문 모(22) 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시내 교회와 성당 5곳을 돌아다니며 헌금함 뚜껑을 몰래 열거나 가위로 부순 뒤 돈을 꺼내
▲ 채권추심기업인합병전문가 한주원. (사진제공: 기업인수합병채권추심전문가그룹) 돈을 빌려주고 못받은 경우는 다양하다. 우선 빌려준 돈을 받으려면 전후사정을 명확하게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6하원칙에 따라 기술할 수 있어야 한다.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도 정리가 되고 남에게도 설명하기가 용이하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전략을 잘 세울 수 있다. 돈을 빌려
[검경일보 정창안 기자]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절도행각을 벌인 30대의 이중생활이 덜미가 잡혀 쇠고랑을 찼다.인천 부평경찰서는 7일 빌라 가스배관을 타고 가정집에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34) 씨를 구속했다. 또 장물을 사들인 보석상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일대에서 불이 꺼져 있는 빌라의 가
[검경일보 박준언 기자]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할 선물을 마련하려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조선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혀 쇠고랑을 찼다.서울 양천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흉기로 집주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김 모(25. 조선족)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월 9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다세대
[검경일보 조성일 기자] 앞으로 자산 10억 원 이상인 법인 사업자는 약속어음을 전자어음 형태로만 발행해야 한다. 또 고액 전자어음을 받은 사람은 여러 개의 어음으로 나눠 지급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 개정안을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우선 전자어음 의무발행 대상자를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자산총액 10
[검경일보 양수안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술도 마시고 불법 성매매도 할 수 있는 곳을 이른바 ‘풀살롱’을 운영하던 일당들이 덜미가 잡혀 경찰신세를 지게 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 대로변에서 ‘풀살롱’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홍 모(50), 성매수 남성 유 모(29)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 ‘황제노역’ 판결로 논란을 빚은 장병우 전 광주지방법원장. [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황제노역’ 판결로 논란을 빚은 장병우(60·사법연수원 14기) 광주지방법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대법원은 장 법원장이 지난달 29일 제출한 사표를 2일 수리했다고 밝혔다.대법원 관계자는 “장 법원장이 더
[검경일보 정창안 기자] 아동학대·친권남용을 막기 위해 부모의 친권을 일시정지하거나 일부 제한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법무부는 친권의 일시정지 및 일부제한 제도 등을 도입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곧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행 민법은 부당한 친권행사에 대해 ‘친권상실’로만 대응하고 있어, 부
[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만우절에 무심코 112에 장난전화를 걸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서울지방경찰청은 만우절인 1일 112로 허위·장난신고를 하는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벌금·구류 또는 과료처분은 물론 공무집행방해죄로도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112에 장난·허위 전화를 걸면 경범죄처벌법 3조의
[검경일보 강익형 기자] 매장문화재를 도굴해 유통시킨 일당들이 덜미가 잡혀 경찰신세를 지게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경상북도 구미, 칠곡 등의 매장문화재 유존 지역 토지에 매장돼 있던 통일신라 시대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도·토기류 등 문화재를 도굴해 유통시킨 모 문화지킴이 대표 장 모(57세) 씨 등 4명을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검경일보 김경일 기자] 헐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한국 촬영으로 통행이 제한됐던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신 한구가 떠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30일 오후 2시10분께 어벤져스2 촬영이 한창이던 마포대교 아래 교각 근처에서 윤 모(21) 씨의 시신이 떠올랐다.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마포대교 아래에서 보트를 타고 있던 영화 제작진 측 안전요원이 윤 씨의
[검경일보 양수안 기자] 법무부는 건전한 국제결혼을 유도하고, 결혼이민자가 입국 후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개정 결혼이민 비자발급 심사기준이 4월 1일부터 전면 적용된다고 밝혔다.이번 심사기준(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제9조의5)은 지난해 10월 10일 개정됐지만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었으며
[검경일보 정창안 기자] 층간 소음에 격분, 윗집에 불을 질러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30대가 쇠고랑을 찼다.서울 구로경찰서는 26일 층간 소음 갈등을 겪어 온 위층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장 모(34)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4시 24분께 술을 마시고 자신이 사는 아파트 위층 A 씨 집으로 올라가 현관에 놓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