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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객원칼럼니스트 이종석]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볼 때에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일본이란 열강 속에서 엄청난 수난을 겪었던 것을 어찌 잊을 수가 있겠는가!.대한제국의 말로는 등전풍화와 같은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아라사<러시아>와 친교를 맺어야 한다고 주장하던 세력도 있었고 또 청나라의 청군을 끌어들이려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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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2016.10.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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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 참여율이 10%대까지 떨어졌다. 파업 넷째 날인 13일에는 불법운송 방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물류 차질도 생기지 않았다. 추진 동력에 힘이 다한 모양새다. 경찰의 강력한 초기 대응, 유가보조금 제재, 명분 상실, 일반 화물 운전자의 동참 실패로 파업이 확산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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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옥
2016.10.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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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권 변호사. (사진제공: 채권추심전문변호사사무소) [검경일보] 행정자치부가 9월 13일 행정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행정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동안 행정심판 청구와 관련해 서류작성이나 제출업무만을 애행해 줄 수 있었던 행정사에게 법률업무 영역인 행정심판 대리권과 법제에 대한 자문권까지 주자는 것이 골자다.행정자치부가 이런 개정을 한 이유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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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2016.10.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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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강영택 회장. [검경일보 강영택 회장] 지난해 기준으로 평균 급여 9600만원을 받는 현대차 노조가 사상 최대 규모의 생산 차질 피해를 주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 물량은 13만대 가량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조9000억 원에 달한다.국내 생산차질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순위는 6위로 한 계단 떨어졌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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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택
2016.10.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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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강영택 회장. [검경일보 강영택 회장] 지난 12일 5.8 규모 지진이 한반도를 강타했다. 그리고 22일 0시1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여진이 발생했다. 첫 지진 이후 이날 지진을 포함해 총 417회의 여진이 한반도를 흔들었다. 규모 1.5~3.0의 여진이 400회로 가장 많았고 규모 3.0~4.0의 여진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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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택
2016.09.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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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객원칼럼니스트 이종석]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한 사회를 구성하고 서로 삶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정의로운 세상은 요원한 것 같은 그런 세태가 벌어지고 있다. 지금 회자가 되고 있는 것은 의식을 잃고 사고를 낸 택시기사를 그냥 버리고 떠난 승객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가리켜 이구동성으로 도덕심의 부재라고들 한다.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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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2016.08.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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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청와대가 ‘우병우 의혹’을 검찰로 넘긴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되려 걸고넘어지면서 민정수석의 직권남용 및 횡령 의혹 사건의 중심을 ‘특별감찰 적법성’으로 은근슬쩍 넘기려 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 특별감찰관이 우병우에 대한 감찰 진행 상황을 누설한 배후와 의도가 있다는 주장하고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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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수
2016.08.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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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채권추심전문변호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권 변호사는 2016. 8. 10. 시효소멸한 채권의 추심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시효소멸한 채권에 대해서 추심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는 경우 형사처벌을 하는 제윤경 의원의 채권의공정한추심에관한법률개정안이 의안으로 국회에 제출되어 있다. 이 의안에 대해서 찬성을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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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2016.08.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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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친박이 새누리당을 장악했다. 지난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친박계 핵심 이정현 의원이 당 대표에 선출됐다.신임 이 대표는 일반·책임당원,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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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수
2016.08.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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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7월 18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 소속 위원 15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대 국회가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겠다며 국회의장 직속으로 자문기구를 만든 것이다. 그런데 웃긴 것은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하던 국회가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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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수
2016.08.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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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객원 칼럼니스트 이종석]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은 6.25동란으로 인해 강산이 초토화 되었고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의 죽음을 안고 몸부림치던 통한과 배고픔의 세월을 견디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경제대국이 되었다. 이제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국가위상이 세워졌고 산업화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창출돼 국민의 삶과 질에 가치를 높인 자랑스러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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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2016.07.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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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 19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올해까지 26번째이자 최근 5년 연속 파업이다. 현대차 노조는 1987년 설립 이후 30여 년 간 4년을 제외하고 매년 파업을 강행한 셈이다.같은 파업에도 현대중공업 조합원이 일부만 참여해 현장조업은 거의 정상적인데 반해 현대차 조합원은 100%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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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옥
2016.07.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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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계파를 청산하겠다던 새누리당의 친박과 비박이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또 맞붙었다. 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 딱 그 짝이다. 4월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혹독한 심판을 받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이다. 지난 총선 참패 직후 “계파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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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수
2016.07.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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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잇단 비리로 ‘경제검찰’의 위상을 스스로 갉아먹고 있다. 공정위 A사무관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단속계획을 5차례에 걸쳐 일부 백화점·마트에 누설하는 한편, 가격담합 혐의로 단속에 걸린 업체 대표에게 내부정보를 제공하고 50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았다. 부산법원 형사합의5부는 징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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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옥
2016.07.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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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권 변호사. (사진제공: 채권추심전문변호사사무소) [검경일보] 시효소멸한 채권에 대해 추심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는 경우 형사처벌을 하는 채권의공정한추심에관한법률개정안(제윤경의원안)이 국회에 의안으로 제출되어 있다. 시효소멸한 채권에 대해서는 효력의 문제와 시효소멸한 채권의 추심을 허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서 제윤경안은 시효소멸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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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2016.07.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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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친박계 좌장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8·9 전당대회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대회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당 안팎에서 4·13 총선 패배의 책임론이 잇달아 제기되면서 당권 도전에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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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수
2016.07.0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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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검경일보 조성수 취재본부장] 국민의당이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정치권에서 가장 치명적인 돈 문제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달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 박선숙 의원, 왕주현 사무부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중앙선관위는 총선 당시 국민의당과 계약을 맺었던 홍보 업체 비컴과 세미콜론 대표 2명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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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수
2016.06.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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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객원 칼럼니스트 이종석] 유럽대륙의 제 국가들은 지정학적으로 볼 때에 편리한 접근성으로 통상과 외교로 유리한 국가경영을 할 수도 있었지만 저마다 자국의 이해관계를 앞세웠기에 수 세기동안 크고 적은 전쟁이 쉴 사이가 없었다.17세기 근대국가 형성 이후 2차 세계대전까지 유럽의 질서는 주권 국가들 간 경쟁 속에서 일정한 세력의 균형을 이룸으로 안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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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2016.06.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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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이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승자독식의 권력구조는 대립과 갈등으로 정치혼란을 초래했다.” 국회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지적하며 본격적인 개헌논의에 들어갔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지난 2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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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옥
2016.06.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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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객원 칼럼니스트 이종석] 바다엔 크고 작은 파도가 쉴 날이 없다. 파도는 바람과 더불어 지구의 자전과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면서 끌어당기는 원인인 것이리라. 대부분의 파도는 바람이 일으키고 대양을 뒤덮어 놓기도 한다. 이와 같이 오늘날 경제는 마치 파도처럼 밀어 닥쳐 세계적으로 불안의 원인이 되고 있다. 여러 가지로 경제적인 침체를 들 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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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2016.06.17 08:10